살인미소 원숭이, 친해지고 나니 자연스레 ‘미소’

입력 2014-01-16 15: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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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미소 원숭이’

일명 ‘살인미소’를 짓는 원숭이가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4일(이하 현지시간) ‘살인미소 원숭이’의 소식을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출신의 사진작가 시몬 스바라길라(41)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 서식하는 검정짧은꼬리원숭이를 촬영했다.

스바라길라는 이 원숭이가 수줍음이 많아 친해지는데 몇 주의 시간이 소요됐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사진 촬영보다 원숭이의 다양한 모습을 관찰하는 것이 더 행복했다”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살인미소 원숭이, 정말 귀엽다”, “살인미소 원숭이, 사람 같아”, “살인미소 원숭이, 선홍빛 잇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살인미소 원숭이’ 데일리메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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