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녀’ 김청, “결혼식은 했지만 아직 미혼”

입력 2014-01-16 18: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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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청(52)이 “결혼식을 올리긴 했지만 아직 미혼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근 ‘혼자 사는 여자’(이하 ‘혼자녀’)에 출연한 김청은 과거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까지 갔지만, 신혼여행지에서 이게 아니다싶은 마음에 곧바로 혼자 귀국했던 사연을 전했다.

이 사실을 몰랐던 김구라가 미혼의 기준을 묻자, 법적으로는 한 번도 결혼했던 적이 없다고 밝힌 것.

김청은 과거 만났던 마마보이와의 연애스토리도 공개했다. 그는 “결혼까지 약속할 만큼 사랑했던 남자친구였지만 단지 어머니가 연예인을 싫어한다는 이유로 헤어졌다”고 밝혔다.

한편 채널A의 ‘혼자녀’는 혼자 사는 20~50대 여성들의 공감토크쇼. 김청의 독특한 연애스토리는 오는 20일 밤 11시 채널A ‘혼자 사는 여자’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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