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조인권·최범현 선수 시즌 첫 공동우승 外

입력 2014-01-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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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권·최범현 선수 시즌 첫 공동우승

12일 서울경마공원 제3경주 1200m 경주에서 올해 첫 동착(공동우승)이 나왔다. 동착경주는 말 두마리 이상이 똑같이 결승선을 통과해 동일한 순위를 부여하는 것. 조인권 선수가 기승한 ‘대성가도’와 최범현 선수가 기승한 ‘과천명품’이 동시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통상 1마신 차이나 반마신, 또는 머리정도의 차이인 ‘머리차’는 육안으로 구별하고, 약 10cm 정도인 경주마 코만큼의 차이인 ‘코차’는 화상을 통해 순위를 가린다.


내달 1일부터 경마공원 입장료 2000원

한국마사회는 개별소비세법 개정에 따라 2월1일부터 전국 경마공원과 장외발매소 입장료를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올린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입장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세금이 대폭 올라 불가피하게 입장료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매권 증정 이벤트를 비롯해 대고객 서비스 확대에 더욱 힘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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