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쓰다듬는 고양이, 아기가 일어나자 모른 척 ‘내가 안 그랬어’

입력 2014-01-17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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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쓰다듬는 고양이

아기 쓰다듬는 고양이, 아기가 일어나자 모른 척 ‘내가 안 그랬어’

아기를 쓰다듬는 고양이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최근 인터넷상에는 ‘아기 쓰다듬는 고양이’라는 제목으로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엎드려 있는 아기를 핥아주는 고양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기는 이 고양이의 행동을 즐기는 듯 하더니 이내 일어나 고양이를 바라봤다. 그러나 고양이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른 곳을 쳐다봐 웃음을 선사했다.

이 고양이는 아기가 엎드리자 다시 머리를 핥았고, 아기가 일어나면 다시 모르는 체 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기 쓰다듬는 고양이, 둘 다 귀엽다”, “아기 쓰다듬는 고양이, 보모가 따로 없구나”, “아기 쓰다듬는 고양이, 아기도 좋은 듯” 라는 등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아기 쓰다듬는 고양이’ 영상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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