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썹 수진, ‘천상여자’ 윤소이 박정철과 인증샷 ‘화기애애’

입력 2014-01-17 11: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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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와썹(Wa$$up)의 멤버 수진이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배우들과 찍은 사진이 화제다.

전 작 드라마 ‘루비반지’를 뒤이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중인 KBS2 일일드라마 ‘천상여자’에 출연 중인 수진이 배우 윤소이(이선유 역), 박정철(장태정 역)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검정색 긴 생머리에 일자 앞머리로 스타일 변신을 한 사진 속 수진은 큰 눈을 자랑하며 박정철과 남매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 또 ‘천상여자’ 대본을 들고 여주인공인 윤소이와 비교해도 손색없을 만큼 상큼발랄 비쥬얼을 자랑하고 있다.

수진은 앞서 박중훈의 첫 감독작 영화 ‘톱스타’에서 여고생 ‘이혜숙’ 역을 맡아 엄태웅과 열연을 펼쳤으며 이번 드라마 ‘천상여자’를 통해 작지만 자신의 색깔을 잘 표현 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맡아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공개된 수진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귀요미 수진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 "머리가 비슷해서 상속자들 나온 라엘인 줄 알았어 ", "천상여자 나오는거 잘 보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KBS2 일일드라마 ‘천상여자’는 견습 수녀로 살다가 언니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알게 된 뒤 모든 것을 포기하고 복수만을 생각하는 여자 선유(윤소이)와 그를 돕는 남자 지석(권율)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한편 수진이 속한 7인조 걸그룹 와썹은 최근 신곡 ‘라파파팜’을 발표하고 다음 앨범 활동을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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