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지역에는 올해 들어 첫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m³(세제곱미터) 당 140~150㎍(마이크로그램).
기상청은 17일 오전 11시 서울의 미세먼지(PM10) 평균농도는 188㎍/㎥로 오전 2시에 기록한 시간당 평균 최고치 190㎍/㎥와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고 밝혔다.
서울의 시간당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짙어지고 있다. 서울의 미세농도는 오전 2시 최고치를 기록하고 나서 7시에 137㎍/㎥까지 낮아졌으나 이후 다시 조금씩 짙어져 현재는 ‘나쁨’수준으로 실외활동을 자제는 것이 바람직하다.
누리꾼들은 “오늘 미세먼지 농도 최악, 중국발 스모그가 문제” “오늘 미세먼지 농도, 앞이 안 보인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 빨리 비가 내려야 할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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