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에어바운스 사고, 어린이 한 명 끝내 숨져

입력 2014-01-19 12: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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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에어바운스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동아일보DB

‘송도 에어바운스 사고’

놀이기구인 ‘에어바운스’에서 놀던 어린이가 바닥에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1시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에어바운스가 무너져 내려 A(9) 군이 3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A군은 사고 당시 여러 명의 아이에게 깔려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이날 오후 10시 4분께 숨졌다.

경찰은 3m 높이의 미끄럼틀 모양인 에어바운스의 내부 공기가 한 쪽으로 쏠리며 무너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운영자와 안전요원 등을 상대로 놀이기구 허용 인원 초과 여부 등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10일 제주 서귀포시에서는 에어바운스가 돌풍에 전복되면서 어린이 14명이 다쳤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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