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홀릭 출신 지선, 동갑내기 승마선수와 25일 결혼

입력 2014-01-20 14:2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록밴드 러브홀릭 출신의 가수 지선(황지선·34)이 25일 동갑내기 승마선수와 결혼한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선이 교제중인 남자친구와 25일 인천 라마다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비신랑은 지선과 동갑으로 현재 승마선수 겸 코치다.

이날 결혼식에서 평소 친분이 있는 양파와 알렉스, 유미가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지선은 2003년부터 2007년까지 그룹 러브홀릭의 보컬로서 활약하며 ‘러브홀릭’ ‘화분’ ‘인형의 꿈’ 등을 불렀다. 2009년 ‘인어.. 집으로 돌아오다’를 발매하며 솔로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