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별그대 패러디 ‘같은 포즈 다른 느낌…실제로 키스를?’

입력 2014-01-20 15: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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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별그대 패러디. 사진=방송화면 캡처.

‘개콘 별그대 패러디’

‘개콘 별그대 패러디’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시청률의 제왕’ 코너 19일 방송에서는 SBS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패러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개그맨 이상훈은 개콘 ‘시청률의 제왕’ 코너에 출연해 ‘별그대’ 김수현 역을 패러디하면서 “내 이름은 바로 김수…”라고 말했다.

이에 허안나는 이상훈의 뺨을 때리며 “그 이름(김수현) 입에 담지 마”라고 외쳤고 이상훈은 억울하다는 듯 “내 이름은 김수, 외자 이름이다”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허안나 역시 별그대 전지현 패러디로 자신이 ‘15초의 요정’이라며 애교를 부렸고, 이에 이상훈이 그를 발로 차 허안나가 코피를 흘리는 장면도 그려졌다.

하지만 두 사람은 코피가 난 상태로 ‘별그대’ 내용처럼 실제로 키스를 해 객석에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개콘 별그대 패러디’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콘 별그대 패러디, 같은 포즈 다른 느낌” “개콘 별그대 패러디, 김수현 전지현도 봤을까?” “개콘 별그대 패러디,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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