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별그대 패러디 ‘김수현·전지현이…쇼킹 그자체!’

입력 2014-01-20 19: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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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별그대 패러디’

개콘 별그대 패러디 ‘김수현·전지현이…쇼킹 그자체!’

‘개콘 별그대 패러디’가 화제다.

1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의 제왕’ 코너에서는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가 패러디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대표(박성광 분)는 시청률이 떨어지자 “요즘 대세 드라마 따라해 보자”며 ‘별그대’ 패러디를 암시했다. 이어 이상훈은 “내가 외계인이다. 400년 전 널 지키기 위해 지구로 왔다”면서 ‘별그대’의 도민준(김수현 분) 캐릭터를 패러디했다.

이어 자신이 400년 전에 왔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모아이 석상, 돌하루방 등과 닮은꼴을 인증해 보는 폭소케 했다.

이상훈의 상대역인 허안나는 천송이(전지현 분)로 빙의해 “15초만 주면 꼬실 수 있다”며 애교를 부리며 전지현의 ‘15초 요정 장면’을 패러디했다.

하지만 이상훈은 “무슨 개수작이야”라며 허안나를 발로 차 넘어뜨려 코피를 흘리게 해 웃음을자아냈다.

누리꾼들은 “개콘 별그대 패러디 완전 웃겨”, “개콘 별그대 패러디…개수작이래”, “개콘 별그대 패러디…막 다 따라해”, “개콘 별그대 패러디…엉망이야”, “개콘 별그대 패러디…너무했다”, “개콘 별그대 패러디…그냥 그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개콘 별그대 패러디’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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