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양보 받을 차례 언급, 박원순 “시민들에 도움되는 일이면…”

입력 2014-01-21 11:01:4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안철수 의원. 동아일보DB

안철수 양보 받을 차례 언급

무소속 안철수(52) 의원이 “이번엔 서울시장 후보직을 양보받을 차례”라고 밝혔다.

안철수 의원은 20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서울시장 후보를 포함해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후보를 전부 낸다는 입장”이라며 “이번에는 서울시장 후보직을 양보 받을 차례 아니냐. 국민이 판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면 제가 100번이라도 양보해야 되고 기존의 정치적인 시각과는 다른 일이 벌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철수 양보 받을 차례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철수 양보 받을 차례 언급, 이슈될 듯”, “안철수 양보 받을 차례 언급, 여야 반응 엇갈릴듯”, “안철수 양보 받을 차례 언급, 어떤 파장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