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김가연 혼인신고’
배우 김가연의 소속사가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의 혼인신고에 관해 입장을 밝혔다.
김가연의 소속사인 에스피모터스의 한 관계자는 21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알려진 대로 두 사람은 3년 전에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로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식과 2세 계획 등에 대해서는 “계획만 있을 뿐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MBN은 김가연과 임요환이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로 생활하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 지난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마쳤다. 현재는 4년차 부부로 지내고 있다.
한편 김가연과 임요환은 현재 마카오에 머무르고 있다. 지난해 프로 포커플레이어로 전향한 임요환은 지난 17일 마카오에서 열린 ‘마카오 포커컵’에 출전했다. 김가연은 임요환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 떠났다.
사진|‘임요환 김가연 혼인신고’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