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발 서퍼, 다리 하나로 서프 보드에 오른 사연 ‘감동적이야’

입력 2014-01-21 18: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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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발 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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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발 서퍼, 다리 하나로 서프 보드에 오른 사연 ‘감동적이야’

‘외발 서퍼’의 사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미국 허핑턴 포스트는 18일(현지시각) 하와이 카우아이 섬에 거주 중인 한 서퍼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 외발 서퍼의 이름은 마이크 쿠츠. 쿠츠는 17세 때 서핑을 하다 뱀상어의 공격을 당하는 사고를 겪었다. 이 사고로 쿠츠는 오른쪽 다리를 잃고 의족을 장착했다.

이후 쿠츠가 선택한 제2의 인생은 해양 전문 사진작가. 쿠츠는 상어 생태계에도 관심이 커져 현재 자연 보호 운동가 활동도 겸하고 있다. 또한 그는 노력 끝에 이제 외발로도 서핑할 수 있게 됐다고.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외발 서퍼, 눈물날 것 같다” “외발 서퍼, 멋지다” “외발 서퍼,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외발 서퍼’ 마이크 쿠츠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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