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가연-프로게이머 임요환(오른쪽). 사진|김가연 트위터
김가연의 소속사 에스피모터스는 21일 “2011년 2월 두 사람이 혼인신고를 했다”며 “아직 결혼식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0년 연인 관계를 알리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김가연은 최근 방송에 출연해 “(임요환과)결혼식만 안 했지 이미 아내나 마찬가지”라며 애정을 드러내왔다. 하지만 일부 팬들로부터 악의적인 공격에 시달린 끝에 이달 15일 악플러들을 경찰에 고소하기도 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