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비밀번호 1위’…”정말? 해킹당할만하네~”

입력 2014-01-22 1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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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비밀번호 1위’

‘최악의 비밀번호 1위’가 공개됐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위험한 비밀번호에 노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카드사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더불어 ‘최악의 비밀번호 1위’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개인정보가 유출된 피해자들 중 상당수가 쉬운 비밀번호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놀랍게도 가장 많이 사용한 비밀번호는 ‘123456’이다.

비밀번호 관리 솔루션 전문회사 스플래시데이터(splashdata)는 지난 20일 이와 관련된 정보를 공개했다.

2011년과 2012년 연속 2위에 올랐던 ‘123456’이 ‘password’를 2위로 밀어내고 최악의 비밀번호에 선정됐다.

‘12345678’이 3위, ‘qwerty’가 4위, ‘abc123’이 5위를 차지했다. 많은 사람들이 연속 숫자조합을 사용하고 있었다.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소식에 누리꾼들은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정말?” “최악의 비밀번호 1위, 해킹당할만하네”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저런 번호를 쓰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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