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뉴질랜드에서 발견된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가 화제다.
최근 뉴질랜드 어부 스튜어트 프레이저는 아들과 낚시를 갔다가 발견한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사진을 찍어 온라인상에 공개했다.
공개된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는 내장까지 훤히 다 보일 정도로 투명한 피부를 가지고 있어 마치 얼음이나 비닐, 유리 등을 연상시킨다.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에 대해 전문가들은 “식물성 플랑크톤이 풍부한 남쪽 바다에서 자주 볼 수 있다. 특히 먹이가 풍부할 때 스스로 자신을 복제도 하고, 복제된 개체의 성장도 빠르다”고 말했다.
한편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를 본 누리꾼들은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플랑크톤 과다 섭취 때문?”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투명인간에 복제인간까지”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유리로 만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