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응원녀’로 유명한 라리사 리켈메. 스포츠동아DB
23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리켈메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연인 파브로와 미국 여행 중 결혼 반지를 끼고 서로 깍지를 낀 손가락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사실상 결혼했거나 곧 결혼할 예정이다.
앞서 리켈메는 지난해부터 파브로와 연인 사이임을 밝히며 공개 석상에 함께 등장한 바 있다.
모델 겸 배우로 활동했던 리켈메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휴대전화를 가슴에 꽂고 응원하는 모습이 외신을 통해 알려지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당시 리켈메는 “파라과이가 월드컵에서 응원하면 누드로 거리를 뛰어다니겠다”고 약속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