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응원녀 라리사 리켈메, 국가대표 선수와 결혼

입력 2014-01-23 10: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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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응원녀’로 유명한 라리사 리켈메. 스포츠동아DB

‘파라과이 응원녀’로 유명한 모델 라리사 리켈메가 파라과이 국가대표 미드필더 조나단 파브로와 결혼한다.

23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리켈메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연인 파브로와 미국 여행 중 결혼 반지를 끼고 서로 깍지를 낀 손가락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사실상 결혼했거나 곧 결혼할 예정이다.

앞서 리켈메는 지난해부터 파브로와 연인 사이임을 밝히며 공개 석상에 함께 등장한 바 있다.

모델 겸 배우로 활동했던 리켈메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휴대전화를 가슴에 꽂고 응원하는 모습이 외신을 통해 알려지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당시 리켈메는 “파라과이가 월드컵에서 응원하면 누드로 거리를 뛰어다니겠다”고 약속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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