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비, 김무열, 빠니보틀, 이승훈이 전 세계 ‘크레이지’ 코스를 찾아 도파민 폭발 여행을 시작한다.

2월 첫 방송하는 ENA 신규 예능 ‘크레이지 투어’는 ‘지구마불 세계여행’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스핀오프로, 관광과 힐링을 내려놓고 오직 ‘크레이지’한 경험만을 찾아 떠나는 도전형 여행 예능을 내세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비(정지훈), 김무열, 빠니보틀, 이승훈(WINNER)이 출연한다. 도파민과 스릴에 굶주린 4인은 전 세계 곳곳에 숨어 있는 ‘크레이지’한 장소의 액티비티와 미션에 도전하며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예고했다.

‘지구마불 세계여행’에서 액티비티와 도전에 진심인 모습으로 ‘도파민보틀’ 별명을 얻은 빠니보틀은 스핀오프를 잇는 연결고리로 나선다. 빠니보틀은 더 거칠고 강도 높은 여정에서도 현실적인 리액션과 솔직한 감정 표현으로 몰입감을 더한다.

비, 김무열, 이승훈의 합류도 관전 포인트다. 도전을 마다하지 않는 비의 추진력에 더해 ‘절친’으로 알려진 비와 김무열의 케미가 어떤 시너지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김무열은 이번 ‘크레이지 투어’로 첫 예능에 나서는 만큼 작품에서 보여온 묵직한 이미지와 다른 반전 매력을 예고했다. 막내 이승훈은 솔직하고 당찬 에너지로 팀의 속도감과 변수를 더한다.

‘크레이지 투어’는 네 사람이 같은 목표를 향해 의기투합하는 팀 여행의 브로맨스를 전면에 내세운다. 경쟁 구도였던 ‘지구마불 세계여행’과 달리, 함께 도전하는 관계성이 새로운 재미를 만든다는 설명이다.

제작진은 “‘크레이지 투어’는 ‘지구마불 세계여행’에서 출발한 세계관 위에 ‘도전’의 밀도를 극대화한 프로그램”이라며 “빠니보틀을 포함해 네 사람이 만들어낼 예상 밖의 전개와 예측 불가한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지구마불 세계여행’에서 확장된 스핀오프 ‘크레이지 투어’는 2월 ENA에서 첫 방송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