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해피투게더’ 출연…“한국인 여자친구 8년 교제”

입력 2014-01-23 13: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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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룡. 사진| KBS

성룡, “8년 사귀었던 한국여자, 스타 되고 만난 적 있다”고백

배우 겸 감독 성룡(청룽)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한다.

23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 3’는 ‘성룡과 친구들’ 특집으로 성룡과 슈퍼주니어 최시원,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출연한다.

성룡은 녹화에서 “17~18살 때 한국에서 살았다. 그때 한국인 여자친구를 8년 정도 사귀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여자친구는 첫 키스는 물론, 출국도 어려워 연애가 자유롭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MC들이 “아쉽게 헤어지고 나서 스타가 된 후 다시 만난 적 있느냐”고 묻자, 성룡은 “한 번 정도 다시 만났다” 고 말하며 여운을 남겨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이날 성룡은 ‘야간매점’코너에 한국팬들을 위해 준비한 야식도 직접 선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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