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룡. 사진| KBS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 3’의 ‘성룡과 친구들’ 특집에 출연한 성룡에게 MC 박명수는 “아무도 보험 안 해주려고 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성룡은 “맞다. 모든 보험사에 나는 블랙리스트다”라고 고백했다. 화려한 액션을 대역 없이, 와이어 없이 촬영하기 때문이라고.
성룡은 “보험회사에서 나를 원하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나 역시 슈퍼맨이 아니기 때문에 위험한 액션신을 찍을 때마다 두렵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날 성룡은 과거 한국인 여자친구와 8년 동안 교제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방송은 23일 오후 11시 10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