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패러디. 사진=방송화면 캡처.
배우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패러디 술주정 연기가 화제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1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가 도민준(김수현 분)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한 후 가수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부르며 술주정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지현은 만취한 상태로 ‘총 맞은 것처럼’을 부르며 실소를 터뜨렸다가 이내 다시 울기도 하는 등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또 화장이 번진 채 김수현의 집에 찾아가 술주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술주정’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술주정, 코믹연기까지 가능?”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술주정, 귀여워”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술주정, 연기력 폭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