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뮤지컬 ‘셜록홈즈’, 이번엔 ‘잭 더 리퍼’ 사건 해결한다

입력 2014-01-24 10:27:3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다시 돌아온 뮤지컬 ‘셜록홈즈’, 이번엔 ‘잭 더 리퍼’ 사건 해결한다

기록적인 흥행으로 완성도가 보증된 뮤지컬 ‘셜록홈즈’가 시즌2로 돌아온다.

2011년 초연된 ‘셜록홈즈 : 앤더스가의 비밀’은 전석매진을 기록하고 최고작품상, 연출상, 극본상 등 11개의 트로피를 휩쓴 작품.

시즌2 ‘블러디 게임’은 ‘셜록홈즈’의 제작진팀이 다시 모여 의기투합해 스케일을 키우고 더욱 치밀해진 이야기로 관객들의 두뇌와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블러디 게임’은 세기의 미스터리 잭 더 리퍼의 연쇄살인사건을 쫓는 셜록홈즈의 추적을 그린 이야기로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셜록홈즈 역에는 시즌1에서 셜록을 연기한 송용진과 김도현이, 경찰 클라이브 역에는 윤형렬이, 제인 왓슨 역에는 이영미가 출연한다. 이 밖에도 시즌1에 출연한 정명은, 이정한과 이주광 정명은 이정한 이정화, 김기순, 김형묵, 정종훈이 참여한다.

‘셜록홈즈2: 블러디 게임’은 3월 1일부터 30일까지 BBC아트센터 BBC홀에서 한 달간 공연되며 2월 4일 티켓을 오픈 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