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의 왕세자비 ‘다이애나’의 러브스토리 영화 포스터 공개

입력 2014-01-24 11: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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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왕세자비 ‘다이애나’의 러브스토리 영화 ‘다이애나’ 메인포스터 공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비운의 영국 왕세자비 다이애나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다이애나’(감독 올리버 히르비겔)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배우 본인의 모습을 버리고 완벽한 ‘다이애나’로 분한 나오미 왓츠의 모습.

그는 화려하고 찬란했던 다이애나의 인생과 새로운 삶을 찾으려고 했던 왕세자비의 캐릭터를 적절히 표현해 아름답고 도전적인 여성의 모습을 표현했다.

영국 최고의 로열 패밀리와 결혼 후 자비로운 왕세자비로서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지만 단 하나의 사랑을 갈망해 왕좌를 거부하고 이혼 후 1년 만에 의문의 교통사고로 숨진 다이애나 스펜서의 러브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다이애나’는 3월 6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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