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공개…이글이글 타는 눈빛 매력적

입력 2014-01-24 14: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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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공개…이글이글 타는 눈빛 매력적

배우 김강우가 위협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배우 김강우는 소속사 나무엑터스 유투브를 통해 ‘찌라시 : 위험한 소문’ 포스터 촬영현장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배우 김강우는 조선희 포토그래퍼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촬영에 임하며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소화했다.

특히 카메라를 노려보고 각목을 들고 소리를 지르는 등 거칠고 투박하지만 끝까지 비밀을 캐내려는 극 중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김강우는 카메라를 잡아먹을 듯 이글이글한 눈빛을 뿜어내며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또한 영상 말미에는 김강우는 직접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하며, 새해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배우 김강우는 영화 ‘찌라시 : 위험한 소문’에서 직진밖에 모르는 열혈 매니저 우곤 역을 맡았다. 그는 증권가 정보지로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게 된 캐릭터로 한번 집중한 것은 무조건 해결하고야 마는 열정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그는 자신의 인생을 파괴한 증권가 정보지의 근원을 파헤치기 위해 추격자로 변신해 정보지 제조와 유통의 세계에 직접 뛰어들게 된다.

영화 ‘찌라시 : 위험한 소문’은 ‘증권가 정보지’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소문의 제조와 유통, 정보의 생성과 소멸 등을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 긴장감 넘치는 추격을 담아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월 20일 개봉 예정.

사진제공|나무엑터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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