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차이 쌍둥이 남매, 어찌 이런 일이 ‘배아 냉동 보관했다가…’

입력 2014-01-24 23: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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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차이 쌍둥이 남매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어찌 이런 일이 ‘배아 냉동 보관했다가…’

‘8살 차이 쌍둥이 남매’의 소식에 반응이 뜨겁다.

최근 해외 매체들은 영국에 거주 중인 ‘8살 차이 쌍둥이 남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 쌍둥이 남매의 이름은 자스민 블링턴과 사이먼 블링턴이다. 이들의 엄마 리사는 임신에 번번이 실패하다 2005년 체외수정 시술을 받았다. 그는 동시에 수정된 배아 중 하나를 자궁에 이식해 딸 자스민을 낳았다.

당시 리사는 나머지 수정된 배아를 냉동 보관했다가 지난해 되찾아 아들 사이먼을 출산했다.

리사는 인터뷰에서 “8살 차이에도 불구하고 자스민 출생 당시 몸무게와 사이먼의 몸무게가 똑같았다. 검은 모발까지 똑같아 쌍둥이라는 걸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8년 만에 본 만난 동생”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어찌 이런 일이”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말이 안 나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8살 차이 쌍둥이 남매’ 온라인 게시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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