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도희 통화 "'오빠'라고 부르니 '윤진이가'라고 화답"

입력 2014-01-27 11: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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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 도희 통화

‘김성균 도희 통화’

배우 김성균과 도희가 친분을 과시했다.

타이니지 멤버 도희는 지난 25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쇼-세바퀴’에 출연해 배우 김성균에게 전화를 걸었다.

도희와 김성균은 최근 종영된 tvN 드라마‘응답하라 1994’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날 통화에서 도희는 김성균에게 “오빠”라고 불렀고 김성균은 “누구?”라고 되물었다. 도희가 “윤진이”라고 말하자 김성균은 “어, 윤진이가”라고 반색해 친한 사이임을 인증했다.

김성균은 “도희와의 호흡이 어땠느냐”는 질문에 “청춘드라마를 하고 싶었는데 예쁜 도희를 만나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성균은 극 중 삼천포의 말투로 “새해 복 많이 받고 행복해라”고 덕담을 건넸다. 이에 도희는 “부족했는데 항상 챙겨주고 도와주서 고맙고 2014년도 대박 나서 톱스타 되자잉”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균 도희 통화'를 본 누리꾼들은 "김성균 도희 통화, 정말 친하구나", "김성균 도희 통화, 사투리 보기 좋다", "김성균 도희 통화, 둘 다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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