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해명 "써니 밀치다니, 터치도 안했다…멤버들도 답답"

입력 2014-01-27 11:10:0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레용팝 해명

'크레용팝 해명'

크레용팝 웨이가 소녀시대 써니를 밀쳤다는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6일 유튜브에는 '크레용팝 웨이 소녀시대 써니 밀쳐'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23일 열린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 장면. 이 영상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크레용팝 웨이가 써니를 앞으로 밀치고 자신의 자리를 확보한 뒤 사과 한 마디 없이 사진 찍기에 열중했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크레용팝 소속사 측은 "웨이가 팔을 올리는 순간 써니가 앞으로 몸을 숙여 그렇게 보이는 것"이라며 "터치조차 없었다. 웨이가 밀쳤다면 써니가 불쾌한 표정을 짓고 돌아 봤을 것" 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멤버들도 답답해한다. 왜 자꾸 이런 논란이 일어나는지 모르겠다"며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

'크레용팝 해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크레용팝 답답하겠네", "크레용팝 괜한 구설수에 올랐네", "크레용팝 해명까지 할 일이 아닌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