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 양키 스타디움 NHL 경기. 사진=메이저리그 공식 페이스북
월드시리즈 27회 우승에 밫나는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 뉴욕 양키스의 홈구장 뉴 양키 스타디움이 아이스링크로 변신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7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페이스북에 아이스하키 경기가 한창인 뉴 양키 스타디움의 사진을 게재했다.
뉴 양키 스타디움에 설치된 아이스링크에서는 27일과 29일 북미 아이스하키리그(NHL)의 경기가 한차례 씩 열린다.
해당 사진은 이미 막을 내린 27일 뉴욕 레인저스와 뉴저지 데빌스와의 경기의 일부로 뉴욕이 7-3으로 승리했다.
첫 번째 뉴 양키 스타디움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뉴욕은 오는 30일 뉴욕 아일랜더스와 한차례 경기를 더 가질 예정이다.
이는 NHL의 야외 경기인 ‘스타디움 시리즈’의 일부로 지난 26일에는 애너하임 덕스가 LA 킹스가 LA 다저스의 홈구장 다저 스타디움에서 맞붙어 3-0으로 승리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