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대학로 로맨스 ‘첫 등장부터 큰 웃음 작렬…분장 쇼 기대 만발’

입력 2014-01-27 14: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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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대학로 로맨스. 사진=방송화면 캡처.

‘개콘 대학로 로맨스’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새 코너 ‘대학로 로맨스’가 첫 방송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그맨 서태훈 유인석 개그우먼 허안나는 26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에서 대학로를 배경으로 한 ‘대학로로맨스’ 코너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서 서태훈은 헤어진 허안나를 잊지 못하고 그의 공연장으로 찾아왔다. 허안나는 공연에서 맡은 역할인 까마귀 분장을 한 채 서태훈을 만나러 나왔다.

서태훈은 허안나에게 반지를 선물하려 했지만 그는 분장을 한 허안나의 손을 찾지 못해 대신 날개에 반지를 끼워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는 서태훈이 까마귀 분장을 한 허안나의 부리에 진지한 표정으로 격렬하게 키스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개콘 대학로 로맨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콘 대학로로맨스, 엄청 웃었다” “개콘 대학로로맨스, 재미있다” “개콘 대학로로맨스, 앞으로의 분장도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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