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 화재, 원인 대체… “내부 구조 복잡해 파악 어려워”

입력 2014-01-27 17: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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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성로 화재’

대구 동성로 화재, 원인 대체… “내부 구조 복잡해 파악 어려워”

대구 동성로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27일 오후 2시 40분경 대구 중구 동성로의 한 의류 매장에서 화재 사고가 일어나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건물 지상 3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장에는 소방차 40여 대와 소방대원 100여 명원 출동했다. 불은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불로 발생한 연기로 일부 시민들이 호흡 곤란 등을 호소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건물 내부가 복잡해 불이 난 곳이 정확이 어딘지 모르겠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대구 동성로 화재… 원인이 뭘까”, “대구 동성로 화재… 다친 사람이 없어서 다행”, “대구 동성로 화재… 큰 피해가 없길”, “대구 동성로 화재…겨울에는 꼭 불조심”, “대구 동성로 화재…모두 불조심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대구 동성로 화재’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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