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사위’ 함익병 “‘힐링캠프’ 출연, 가문의 영광”

입력 2014-01-27 21: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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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사위’ 함익병이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음식점에서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자기야’(이하 자기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함익병은 “나 역시 아직도 ‘힐링캠프’에 왜 나갔는지 잘 모르겠다”며 “어머니가 너무 좋아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 말로는 ‘힐링캠프’에는 유명한 사람들만 나온다더라. 그런데 내가 출연한 거다. 어머니는 10번이나 다시보기 하셨다더라. ‘힐링캠프’ 출연은 가문의 영광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방송을 하면서 제작진과 밥을 먹은 적이 없는데 처음으로 ‘힐링캠프’ 제작진에 연락해 밥을 샀다”고 밝혔다.

한편 ‘자기야’는 함익병, 남재현, 김일중이 어색한 처가에 하루 동안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가깝고도 어려운 장서 간의 관계 변화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사진|SB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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