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시앙, 밀란 유니폼 입은 모습 공개 “정말 행복하다”

입력 2014-01-28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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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AC 밀란으로 이적한 마이클 에시앙(31)이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에시앙은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AC 밀란의 식구가 되어 매우 행복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사진 속 에시앙은 밀란의 유니폼을 입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에시앙이 사진과 함께 글을 남기자, 과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함께 활동했던 루카 모드리치(28·레알 마드리드)는 그에게 “축하한다. 내 친구. 모든 일이 잘 되길 바란다”는 글을 남겼다.

한편, 지난 2005년부터 첼시 유니폼을 입고 중원 사령관으로 활약했던 에시앙은 최근 몇 년간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올 시즌 전력 외로 분류됐다. 이에 에시앙은 에이전트를 통해 이적 의사를 밝혔고, 지난 25일 첼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그의 이적 소식을 알렸다.

사진출처|마이클 에시앙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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