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성형 부작용으로 피부 괴사…두 달간 5번 수술”

입력 2014-01-28 13: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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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성형 부작용’

에이미 “성형 부작용으로 피부 괴사…두 달간 5번 수술”

방송인 에이미가 성형 부작용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에이미는 2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이른바 ‘해결사 검사’ 사건에 관한 심경을 털어놨다.

앞서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16일 ‘해결사 검사’로 불리는 춘천지검 전모 검사를 구속했다. 전모 검사는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 병원장에게 압력을 행사한 혐의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날 에이미는 “성형 부작용이 있었다”며 “피부가 괴사하기 시작했고, 2개월간 5차례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해결사 검사’인 전모 검사는 연인을 위해 나선 것이라고.

이어 “이러한 사실은 전혀 언급되지 않고 오로지 금품 이야기만 나오니 화가 난다”고 억울해했다.

또 그는 “주위 사람들은 이에 대응하지 말라고 말하더라. 하지만 나라도 이야기를 안 하면 누가 말해주겠는가. 검사님은 구치소 안에 있다. 아닌 건 아니고 맞는 건 맞다고 나라도 말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사진|‘에이미 성형 부작용’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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