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위로하는 개, ‘전문견’으로 등록까지! “신기하네”

입력 2014-01-28 22: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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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위로하는 개

‘사람 위로하는 개’

사람을 위로하는 개가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사람을 위로하는 눈먼 개 ‘샌더’의 사연이 페이스북에 소개됐다.

이 사연을 담은 글과 사연은 페이스북을 통해 인터넷상에 퍼지며 화제가 됐다.

이 개는 지난해 동물보호소에서 지내다 이를 불쌍히 여긴 새로운 주인을 만나 입양됐다. 그런데 샌더가 사람들의 슬픔을 위로하는 특별한 재능이 있다는 사실이 발견된 것.

현재 샌더는 가정 폭력 등으로 학대를 당한 아이들과 심리적 고통에 시달리는 여성들을 위로하는 전문견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견’으로 정식 등록을 하고 많은 사람에게 위로를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사람 위로하는 개 대박이다” “사람 위로하는 개 훈훈하네“사람 위로하는 개 전문견으로 등록됐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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