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미스터리 호수가 소개돼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중신망 등 중국 현지 매체는 지난 27일 중국 칭다오시의 한 호수가 핏빛으로 물들었다고 보도했다.
이 호수가 위치한 공원의 관리자는 맑았던 물이 순간 붉게 변했으며 수면에는 옅은 기름띠가 둘러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물에서는 악취까지 풍겼다고 전했다.
이에 신고를 받은 해당 관청의 수질관리처 및 전문가들이 조사했으나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지는 못한 상황이라고 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중국 미스터리 호수, 정말 희한한 일이네”, “중국 미스터리 호수, 피는 아니겠지?”, “중국 미스터리 호수, 맙소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중국 미스터리 호수’ 중신망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