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반전 엔딩, 현기증 부르는 전개 ‘궁금해 못 참겠어’

입력 2014-01-30 18: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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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반전 엔딩

미스코리아 반전 엔딩, 현기증 부르는 전개 ‘궁금해 못 참겠어’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의 반전 엔딩이 온라인을 휩쓸었다.

29일 방송된 ‘미스코리아’에서는 이연희(오지영)와 고성희(김재희)가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탈락하는 듯한 장면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대회 후보생들은 전야제 행사 중 사회자에게 받는 장미꽃을 손꼽아 기다렸다. 후보 50명 중 장미꽃을 받는 15명이 사전 심사를 통해 본선 2부 무대에 진출하는 사람이라는 소문이 돌았기 때문.

또한 마지막 장미를 받는 사람이 그 해 미스코리아 진으로 내정돼 있다는 소문도 퍼졌다.

긴장 속에 마지막 장미는 이연희 쪽으로 향했다. 하지만 사회자는 마지막 장미를 이연희의 옆에 있던 강원도 진에게 건넸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미스코리아 반전 엔딩,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미스코리아 반전 엔딩, 잘못 준 것이길” “미스코리아 반전 엔딩,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미스코리아 반전 엔딩’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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