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꼬마아이처럼 환한 얼굴로 인사했다.
촬영소품으로 준비한 한과와 약과에 눈을 못 떼더니 “진짜 먹어도 되요?”라고 수줍게 묻는다. 평소 섹시댄스로 눈을 못 떼게 만들던 걸그룹이 맞나 싶을 정도로 천진난만했다.
“오랜만에 달콤한 음식을 먹으니 기분이 좋아져요~”라며 더욱 환한 미소로 포즈를 취하는 베스티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기분까지 즐겁게 만들었다.
2014년에는 섹시한 매력과 더불어 귀엽고 천진난만한 모습까지 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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