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예능 시청률 1위’… 소림사 1위 ‘김병만의 힘?’

입력 2014-01-31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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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예능 시청률 1위’ 달인 김병만을 앞세운 SBS TV '주먹쥐고 소림사'가 ‘아육대’를 제치고 설 특집 예능 시청률 왕좌에 올랐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31일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SBS '주먹쥐고 소림사' 시청률은 9.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30일 방송된 설특집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설특집 예능인 '아육대' 1부는 7.5%, KBS2 '리얼 스포츠 투혼'은 5.8%로 나타났다.

'주먹쥐고 소림사'는 김병만을 필두로 장미여관 육중완, 제국의아이들 동준, 틴탑 니엘 등 다섯 제자들이 예능 최초로 소림사에 입문해 소림 무술을 연마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파일럿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호응도에 따라 정규 편성 여부가 결정되는 '주먹쥐고 소림사'는 설특집 예능으로서 좋은 성적을 내 정규편성 가능성을 높였다.

이외에 설특집 프로그램인 SBS '자기야'는 8.6%, MBC '설날특집 스타닮은꼴최강전' 8.4%, KBS2 '해피투게더' 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설날 예능 시청률 1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설날 예능 시청률 1위, 아육대를 제치다니 대단하다”, “설날 예능 시청률 1위, 김병만이 시청률 보증수표구나”, “설날 예능 시청률 1위, 최고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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