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변호인, 개봉 46일 만에 1100만 돌파…역대 韓영화 8위 ‘확실’

입력 2014-02-01 10: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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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변호인, 개봉 46일 만에 1100만 돌파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이 개봉 46일 만에 1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변호인’ 배급사 NEW는 1일 “‘변호인’이 정식 개봉 45일 만에 1100만 관객들 돌파했다”고 전했다. 덧붙여 이 같은 추세로 봤을 때 ‘변호인’은 이번주 ‘실미도’(11,081,000명)의 기록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도둑들’(13,030,227명), ‘괴물’(13,019,740명), 7번 방의 선물’(12,807,677명), ‘광해, 왕이 된 남자’(12,319,542명), ‘왕의 남자’(12,302,831명), ‘태극기 휘날리며’(11,756,735명), ‘해운대’(11,390,000명)에 이어 한국영화 흥행 TOP 8에 등극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개봉 46일 만에 1,100만 관객을 달성한 영화 ‘변호인’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비롯 다채로운 장르의 한국영화까지 쟁쟁한 경쟁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식지 않는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특히 1020세대를 비롯 중, 장년층 관객들까지 전 세대의 관객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뜨거운 입소문을 불러일으킨 영화 ‘변호인’은 설날 연휴를 맞아 가족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고 있다.

또한 ‘변호인’은 개봉 46일 만에 1,100만 관객을 돌파, 1,231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2일 앞선 속도로 1,100만 관객을 돌파, 앞으로의 흥행 기록 달성에 기대를 높인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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