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칠봉앓이 “칠봉이, 정말 나 같다”

입력 2014-02-01 11: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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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칠봉앓이

유희열 칠봉앓이 “칠봉이, 정말 나 같다”

가수 유희열이 칠봉앓이 중임을 고백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설 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음악쇼’에서 윤종신, 유희열, 이적, 유세윤, 샤이니 종현이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희열은 “당시 쓰레기파와 칠봉이파로 나눠졌는데 개인적으로 칠봉이파였다”라며 “정말 나 같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적과 샤이니 종현은 의아한 듯 되물었고, 윤종신은 “네 이름이 칠봉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 칠봉앓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유희열 칠봉앓이, 정말 웃기다”, “유희열 칠봉앓이, 당황스럽네”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음악쇼’는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들이 노래를 통해 세상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기획의도로 제작된 신개념 음악 토크쇼다.

사진출처|KBS2 ‘음악쇼’ 캡처화면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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