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엄마, 임우일에 돌직구 “자기가 뭔데 우리 딸을 차냐”

입력 2014-02-04 09: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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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임우일 권인숙 돌직구

김영희 임우일 권인숙 돌직구

김영희 엄마, 임우일에 돌직구 “자기가 뭔데 우리 딸을 차냐”

개그우먼 김영희의 어머니 권인숙 씨가 임우일에게 돌직구를 날려 화제다.

권인숙 씨는 3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김영희를 4번이나 찬 임우일에게 복수했다.

이날 권인숙 씨는 “딸이 열흘 정도 집에만 들어오면 제 방에 들어가서 안 나왔던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수소문해보니 임우일을 좋아하고 있다고 하더라. 굉장히 속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신동엽이 “김영희의 남자친구로 임우일이 어떠냐”고 물었다.

김영희의 어머니는 “나는 오늘 임우일 박살 내러 왔다. 막상 만나니까 우리 딸 마음을 아프게 한 만큼 복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대답했다.

이어 “임우일을 가까이서 보니까 더 실망했다. 우리 딸이 임우일과 안 사귀어서 정말 다행이다”며 “자기가 뭔데 네 번이나 우리 딸을 차냐? 비주얼을 봐라”고 말했다.

사진출처|‘김영희 임우일 권인숙 돌직구’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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