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송이 매니저’ 김강현 “언제 전지현에게 맞아 보겠나”

입력 2014-02-04 11: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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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현 전지현 일화

김강현 전지현 일화

‘천송이 매니저’ 김강현 “언제 전지현에게 맞아 보겠나”

배우 김강현이 전지현과의 촬영 일화를 털어놔 화제다.

김강현은 4일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전지현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전지현 씨한테 엄청 맞던데 어땠나”라는 질문에 “처음 만날 때 그 장면을 찍었다”며 “NG도 많이 났지만 언제 전지현 씨에게 맞아 보겠나”고 대답했다.

이날 김강현은 “77년생인 나이에 비해 동안이다”라는 MC들의 말에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전지현이 내 나이를 알고 실수할 뻔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배역 때문인지 전지현에게 누나라고 부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전지현은 김강현보다 4살 어린 1981년생이다.

사진출처|‘김강현 전지현 촬영 일화’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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