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강신주 돌직구 "힐링이라는 말은 미봉책 일뿐"

입력 2014-02-04 12: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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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링캠프 강신주 돌직구

'힐링캠프 강신주 돌직구'

'힐링캠프' 강신주의 돌직구 인생상담이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철학박사 강신주는 '힐링'이라는 단어에 대해 돌직구를 던졌다.

이날 강신주는 “힐링은 내가 싫어하는 단어다. 힐링은 미봉책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강신주는 "'힐링캠프' 출연자의 인생이야기는 단지 그 사람의 삶일 뿐 나의 삶을 바꾸는 데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내 인생을 타인의 인생과 동일시해서는 안 된다. 그건 그 사람들의 인생”이라고 말했다.

강신주는 “힐링이 주는 위로가 우리사회의 문제다”라며 “본질적 문제의 해결은 못하고 위로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힐링캠프' 강신주 돌직구를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강신주 돌직구, 새겨들을 만 하다", "힐링캠프 강신주 돌직구 장난 아니다", "힐링캠프 강신주, 한번 더 출연해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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