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새 앨범 타이틀곡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 티저 영상 공개 눈길

입력 2014-02-04 15: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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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가인이 새 앨범의 타이틀곡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선공개곡 ‘Fxxk U’ 공개 직후 음원차트를 점령하며 고공행진 중인 가인은 3집 미니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 티저 영상을 4일 정오 멜론을 비롯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의 티저 영상에는 아이유, 허지웅, 윤종신, 조권, 작곡가 이민수, 에이팝 소속사 동료가수 조형우, 브라운아이드걸스, 대만 톱가수 나지상 등 가인과 친분이 있는 국내외 톱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이 영상에서는 가인의 실제 모습에 대한 소문과 진실에 대해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이 담겨있다.

특히 공개된 영상속에서는 가인과 가장 오랜 시간 동고동락한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들은 그의 섹시 콘셉트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쏟아냈다. 또한 아이유는 지난해 함께 작업했던 듀엣곡 ‘누구나 비밀은 있다’ 티저 영상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가인을 지켜본 느낌을 폭로하며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이외에도 윤종신을 비롯한 조권, 조형우, 작곡가 이민수, 허지웅은 남자들의 입장에서 바라본 여자 가인에 대한 솔직하고 거침없는 평가를 내렸다.

이번 가인의 타이틀곡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은 어반 계열의 미니멀한 사운드와 그루브한 베이스 라인이 잘 어우러진 펑키한 팝 뮤직. 연예인에게는 독이 될 수 있는 소문이라는 주제에 대해 가상의 캐릭터를 설정한 콘셉트가 인상적이다.

한편 가인은 오는 6일 0시 세 번째 미니앨범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을 공개한 후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새 앨범은 브아걸, 아이유, 써니힐을 제작한 조영철 프로듀서의 진두지휘 아래 박진영, 이민수, 김이나, 이효리 등 국내 최정상의 제작진이 참여했다. 타이틀곡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을 비롯해 ‘Fxxk U’, ‘큐앤에이(Q&A)’, ‘블랙앤화이트(Black&White)’, ‘폭로’ 등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음악들로 구성됐다.

사진제공 | 에이팝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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