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이영, ‘기황후’ 점술가로 등장해 예언 “아주 먼 곳으로 가야…”

입력 2014-02-05 09: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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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영 기황후 점술가 예언’

배우 심이영이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심이영은 지난 4일 방송된 ‘기황후’에 점술가로 등장했다.

이날 왕유의 회상신에서 점술가로 등장한 심이영은 기승냥(하지원 분)과 왕유(주진모 분)의 이별을 예언했다.

심이영은 “남자가 여자를 너무 좋아한다”며 “여인네가 워낙 크고 진귀한 보석이라 어딜 가도 감출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이 이어지려면 이곳을 떠나 아주 먼 곳으로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 예언을 무시했고, 이별에 이르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심이영 ‘기황후’ 점술가 예언, 반갑네”, “심이영 ‘기황후’ 점술가 예언, 예언을 들었어야지”, “심이영 ‘기황후’ 점술가 예언, 재밌게 흘러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심이영 ‘기황후’ 점술가 예언’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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