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 10m 싱크홀, ‘마른 하늘에 날벼락 같은 이야기’

입력 2014-02-06 11: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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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10m 싱크홀’

싱크홀이 자동차를 삼킨 사건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잉글랜드 중남부 버킹엄셔에 살고 있는 조이 스미스가 싱크홀로 인해 자동차를 잃었다고 알렸다.

스미스는 집 앞 주차장에 차를 세워뒀지만, 하룻밤 사이에 사라졌고 주차장을 확인해본 결과 폭 4m, 깊이10m의 싱크홀에 빠진 것을 알아냈다.

지역 당국은 소방대원을 스미스의 집으로 파견, 추가사고에 대비했으며, 환경전문가들은 “습한 날씨가 지반에 영향을 준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집 앞 10m 싱크홀’ 데일리메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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