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4호 "나이드니 말 통하는 여자가 좋아"…여자1호와 최종 커플

입력 2014-02-06 14: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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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4호 여자1호 커플

'짝 남자4호 여자1호 커플'

'짝' 여자1호 남자4호 커플이 탄생됐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솔로인 남녀가 애정촌을 방문해 각자의 짝을 찾아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마음에 드는 여자 출연자가 없다며 투덜거렸던 '짝' 남자4호는 여자1호와 최종 커플이 됐다.

남자4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여자1호와 데이트를 하며 마음이 바뀌었다"면서 "20대 때는 화려한 겉모습만을 보고 좋아했지만, 나이가 드니 말이 통하는 여자가 좋다. 여자1호가 그런 상대"라고 말했다.

남자4호는 "세상은 모르는 거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에 여자1호는 "번복하고 싶다"고 재치있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짝'에서는 남자1호와 여자5호, 남자4호와 여자1호, 남자2호와 여자2호가 커플을 맺는데 성공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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