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주변에 가인 관련해 별로 좋은 얘기 없어” 폭탄 발언

입력 2014-02-06 15:26:3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허지웅 가인’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가수 가인에게 폭탄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가인 측은 6일 타이틀곡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의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티저 영상에 등장했던 윤종신, 허지웅, 아이유, 브라운아이드걸스, 조권, 조형우, 이민수 등 동료들의 솔직한 발언들이 담긴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 영상이 담겼다.

이 영상에서 허지웅은 가인을 두고 “각계각층의 사람들로부터 가인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별로 좋은 얘기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나한테 끼 부리는 거 같던데, 원래 그러나? 남자들한테?”라고 폭로했다. 과거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남편으로 함께 출연했던 그룹 2AM의 조권 역시 “술 마시면 미친 그 이상”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더불어 가인의 매니저, 포토그래퍼, 스타일리스트 등 스태프들의 모습까지 공개돼 신선한 모습을 선보였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허지웅, 가인 폭로 정말 웃겨”, “허지웅, 가인이 정말 끼부렸을까?”, “가인 뮤직비디오, 허지웅 섭외 잘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가인 ‘진실 혹은 대담’ 뮤직비디오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