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 텅 빈 ‘아현고가’도로, 차량 전면 통제

입력 2014-02-06 15: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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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고가도로인 아현고가도로가 개통 45년만에 철거된다.

6일 오후 서울 아현고가 도로 통행이 철거 공사를 위해 차량들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는 아현고가도로를 철거한 뒤 신촌로와 충정로 구간을 잇는 중앙버스전용도로를 설치한다.

본격적인 철거 공사는 9일 오전 시작돼 이번 달 말에 마무리된다. 한편,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걷기 행사가 마련돼 시민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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