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타운' 라미란 스틸컷 보니…너무 사실적이라 놀라운 '길거리 베드신'

입력 2014-02-06 17: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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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타운 라미란

'댄스타운 라미란'

배우 라미란이 영화 '댄스타운'에 나오는 베드신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 5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라미란은 "공사도 하지 않은 채 베드신을 찍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영하 22도의 강추위 속에 방산시장 길바닥에 누워 정사신을 찍었다. 공사도 하지 않았다"고 덧붙여 주변을 경악케 했다.

'공사'란 남녀 주인공이 베드신을 찍을 때 중요부위를 테이핑 하는 것을 뜻한다.

이날 라미란이 언급한 베드신은 지난 2011년 개봉한 전규환 감독의 영화 ‘댄스타운’에 나오는 장면으로 스틸컷을 보면 노출 수위를 짐작케 한다.

'댄스타운'은 전규환 감독의 ‘타운’ 3부작 중 마지막 이야기로 탈북 여성의 처절하고 특별한 삶을 다뤘다. 라미란은 극 중 탈북여성 리정림 역을 맡았다.

'댄스타운 라미란' 소식에 누리꾼들은 "댄스타운 라미란, 프로정신이 대단하다", "댄스타운 라미란, 영하22도에 얼마나 추웠을까", "댄스타운 라미란, 수치스럽지는 않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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